산넘고 강건너 어딘지도 모르고 떠나야 할 먼길 그마지막까지 동행하여 원불교 호스피스가 함께하겟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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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름  원호스피스
일 자  2012-02-08
제 목   생 사 송 (성타원 이성신 종사)

 

      밥도 지어 놓고

우유도 짜 놓았소. 

비를 뿌리려거든 뿌리소서.

 내 움막에는 불을 질러버렸소.

이제 내 욕정은 아무것도 없소.

 그런데 무슨 미련에

잿더미에서 서성거리는 모습

가소롭고 처량하지 않소

때에 님의 큰 소리에 깜짝놀라

신발도 벗은 채

님의 뒤를

따라가고 있소 .

 

원기 87년 10월 운봉에서

이성신 씀.

이 전  이별여행(離別旅行)
다 음   생사라 하는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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